저염식보다 고염식이 종양크기 줄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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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보다 고염식이 종양크기 줄게한다

저염식보다 고염식이 종양 크기 줄게한다

 

 



사람들은 흔히 저염식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그라나 벨기에 하샐트대학 연구팀이
'Frontiers in immunology'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염분이 골수기원억제세포(MDSCs)를 억제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골수기원억제세포는(MDSCs) 면역세포들이 활동하는것을
억제 또는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 고염분 상태가 되면 MDSCs는 억제받으므로 방해받지 않는 면역세포들이 더 원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양세포가 생기면 (암이 생기면)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억제하는데에 있어서 고염분환경에 의해 MDSCs는 방해받게되고 원활하게 항암작용을 할수있게되는것이다.

또 멜라닌종을 이식한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염분식을 한 쥐는 종양이 크게 억제되는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연구팀은 폐암을 앓는 쥐를 대상으로 고염분 식이를 먹인결과 폐암이 자라는 속도를 크게 낮추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 결과가 고무적이긴 하지만 고염식과 항암면역치료에 있어서 기본옵션으로 사용하기보다는 환자의 각각 기저질환의 본질적인 이해와 분자학적 기전을 상세하게 살펴봐야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