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암 치료 믿고 독일 갔더니 검증 안된 치료법에 '봉변'
거액을 들여 첨단치료를 받으러 독일을 갔다가 더 고통을 격는 암환자들이 있습니다.
서모씨는 5살난 딸의 말기뇌종양 치료를 위해 한 업체를 찾아갔습니다.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중입자 치료를 독일에서 받게 해준다는 업체였습니다.
중입자치료는 암세포만 단독으로 파괴시키는 첨단 방사선요법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억여원을 내고 독일을 다녀왔지만 아니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치료를 받아도 환불조차 받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다른 김모씨도 업체의 말만 믿고 독일을 다녀왔지만 다녀온 후
일주일만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김모씨 보호자는 독일의사에게서 "독일에 올 필요가 없다.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뭐하러 왔냐"
라는 말을 들었다며 업체에 항의하였지만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였습니다.
해당 중간업체 대표는 "의사들의 말을 듣고 본인이 결정했고 독일에 다녀왔으면서
치료결과가 완벽할 수는 없다"라고 해명하였다.
2019년 한해 독일을 다녀온 환자는 10여명에 이르지만돌아와서 숨지거나 악화된 환자는
파악조차 되지않고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치료는 피하고 국내에서도 가능한 치료법으로 치료하는것이
환자한테 더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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