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런 충격적인 결말 줄거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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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맘 일상

영화 런 충격적인 결말 줄거리 스포주의

 

영화 런 충격적인 결말 줄거리 스포주의

오늘은 영화 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께요.
감독은 아니쉬 차간티인데요.
서치를 전에 감독했어요.
서치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주인공은 엄마역으로 사라폴슨
딸역할로는 키에라 앨런이 나와요.


여주인공의 얼굴이 섬뜩하죠.
정말 연기를 잘했어요. 광기어린 엄마역할이예요.

몸이 불편한 클로이는 집에서 홈스쿨링을 해요.
엄마가 과잉보호한다고 느끼지요.
그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예요.
차간티감독이 각본까지 맡았어요.
내용이 조금 소름끼쳐요

 다이앤은 아이를 낳았어요.
의사들이 인공호흡을 해요.

디이앤은 출산하고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이를
보러 와요.

오랜세월이 흘러 엄마는 아프게 태어난 클로이를
정성들여 키우게됩니다.

클로이.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요
하반신 마비에 천식 당뇨 피부질환
각종 질병을 달고살지만 엄마의
정성어리 보살핌으로 잘 자라나게 되요.
다만 약을 매일 한웅큼씩 먹고
휠체어생활을 해요.

외딴집에서 엄마와 홀로 살아가고 있어요.

주변에 상점하나없고 핸드폰도 잘 안터지는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심지어 인터넷 그흔한 핸드폰도 없어요.
오로지 유선전화만 사용해요.

집에서 클로이는 홈스쿨을 하며
지식을 쌓아가고 있어요.

엄마는 클로이가 잠들면
예전영상을 봐요. 클로이의 어린시절
그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겨요

클로이는 우연히 엄마의 시장가방을
뒤졌는데요.
엄마이름이 있는 처방약 .
녹색과 흰색으로 조합된약
그약 겉면에 본인 이름이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해요.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을 시작하는데요.
사소한 의심으로 곧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될거예요.

트리곡신
아마 영화를 보시게되면 저 약이 뭔지
궁금해하실거예요.
클로이는 엄마의 이름이 적힌 트리곡신을
왜 먹어야하는지 의심하기시작해요.

트리곡신에 대해 알아보는 클로이
인터넷도 안되고 핸드폰도 없고
오직 유선전화기만 있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구글에서 검색해달라고
부탁까지해요.
심장약이라고 검색결과를 알려주지만
뭔가 꺼림직해하는 클로이

급기야 영화보자는 핑계로
시내에 나와 약사에게 직접 물어보고
충격에 잠기는데요

트리곡신
개들이 먹는약 다리근육통시 먹는데
장기복용하게 되면 하반신마비가 옴

다이앤은 클로이가 모든걸 알아챘다고
생각하고 고민하게되요.

급기야 엄마가 외출한 틈을 타
가출을 시도해요.

탈출해 성공하는데 엄마가 집에 오는길이예요.

동네아저씨에게 학대받았다고
하소연해요.
경찰서로 데려가달라고 부탁해요.

단호하게 아이를 주지않겠다고 해요.

엄마는 클로이가 약을 먹고
이상해졌다고 주장하지만 아저씨의 단호함에
마취제로 기절시켜버려요.

클로이를 집에 다시 가두어버립니다.
지하다락방에서 클로이는
자신이 친딸이 아니고 납치당한 사실을
알게되요.
다이앤이 낳은 친딸은 이미 사망했다는
사망진단서도 발견해요.
같은 병원에서 신생아를 훔쳐서
본인의 딸로 키운 다이앤.

그것도 모자라 건강하게 태어난 클로이를
약을 먹여 하반신마비 등 각종 병에 시달리게
만든거였어요.

엄마 다이앤은 클로이를 중증 장애아로
만들기위해 더 독한 약을 먹이려고 하지만
클로이는 탈출하기위해 독극물을 마셔버려요.

병원에 실려간 클로이

위세척으로 정신을 차렸어요.

간호사가 없는틈을 타 클로이를
데려가버립니다.

광기에찬 얼굴
영화의 내용을 말해주네요.

결국 다이앤은 경찰에게 잡혀 총을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요.

7년후
클로이는 감옥에 갇힌
다이앤을 면회와요.

휠체어를 타고 힘겹게 면회를 오는데요.
정기적으로 면회를 꼭 와요.
엄마를 용서했다는듯이요.
웃으면서 친부모를 만난얘기 등
일상적인 얘기를 해요.

 폭삭 늙어버린 다이앤
그 이유는??

클로이가 돌아가기전
입에 몰래 숨겨뒀던 약 3알을 꺼내요.
그건 트리곡신
''엄마 이거 먹어 지금 먹어 당장''
다이앤은 공포스러워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영화는 끝이나요.
(다이앤이 감옥에서 누워있는것으로 보아
하반신이 마비되었다고 생각이들었어요)
마지막장면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간만에 재미있거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