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넥트 줄거리 스포 허무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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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맘 일상

영화 커넥트 줄거리 스포 허무한 결말

영화 커넥트 줄거리 스포 허무한 결말

 

주인공 올리버는 자폐아예요.

말을 못하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을 사용해요.

학교에 다니지만 외톨이로 핸드폰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할수 있어요.

어머니 사라의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매번 특수치료를 받으러 가지만 말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요.

 

 

 

 

 

아버지 마티는 대부분 직장생활에 얽매여있어요. 먹고 살기 위해서 직장일에 매진하지만


아이와 엄마와의 사이는 멀어지고 있어요.

엄마 사라는 아이의 치료에 항상 동행하지만 마티는 바쁜 일 관계로 같이 하지 못해요.

이것으로 엄마 아빠는 자주 말다툼을 벌여요.

 

 

아빠는 항상 일하고 집에서 자기 바빠요. 또한 엄마와 같이 자지 않고 소파에서 자요.

아빠를 바라보는 올리버.
결국 아빠는 나가서 따로 살게돼요.

 

 

그러다가 올리버는 핸드폰에 있는 Miesseweared Monsters라는 앱을 보고 친구를 원한다는 래리라는 괴물이야기를 읽게 돼요.

그 이야기를 읽은 후 올리버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밤에 자는데 누군가 곁에 있는걸
느끼게 되지만 말을 못하는 올리버는
무서워하고 악몽을 꾸곤해요.
그런 올리버를 엄마는 다독여 줘요.

 

 

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 스폰지밥 만화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채널에 자주 나오는 만화예요. 

친구가 없어서 항상 만화를 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요.

들판에서 만나자고 한 친구들.
친구들은 보이지 않아요.

 

 

결국 친구들에게 둘러싸여서 놀림을 당하자 올리버는 핸드폰으로 너희들은 추해라고 외치자

한 친구는 그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가버려요.

말을 못하는 올리버는 결국 핸드폰을 찾지 못해요.

 

 

상담교사와 언어 치료를 받지만
입문을 열지 않아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였지만
이야기 하지 않았어요.

 

 

이를 지켜보는 엄마.

아이가 말을 하기 원하지만 입은 굳게 닫힌채 노트에 글씨를 쓰며 의사소통을 해요.

 

 

아버지는 초과 근무를 하며 일을해요.

 

 

주차장 같은 곳에서 경비를 보는데 고객들이 두고간 분실물에서 태블릿을 찾아요.

핸드폰을 잃어버린 아이를 위해서 태블릿을 챙겨가요.

 

 

태블릿을 받고 유심히 바라보는 올리버

 

 

아이가 아픈것이 마음 아픈 부부는
대화를 나누었어요.

서로에게 더 아이를 챙길것을 요구하지만 일에 바쁜 아빠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요.

엄마는 본인만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어요.

 

 

얼굴에 가면을 씌어주는 어플로 놀고 있어요.

혼자서 새로운 가면들을 써보고 즐거워해요.

 

 

해골 가면을 쓰고 재밌어 하는데.....
이 가면 어플은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보여주는데요.

 

 

방에 혼자 있던 올리버는 옆에 가면이 쓰여지는것을 보고 놀라는데

 

 

다음날 어김없이 태블릿과 함께 아침을 먹어요.

 

 

여기 태블릿에서 자동으로
래리라는 괴물이야기가 다시 나와요..

래리는 단순히 친구를 원한다고 외롭다고 이야기해요. 올리버는 너무 놀래서 

태블릿을 숨겨놔요.

 

 

엄마는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려놀기를 원해서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전에 학교에서 괴롭혔던 친구들이예요.

 

 

아이들은 올리버가 숨겨놨던 태블릿을 발견했어요.

자동으로 래리이야기가 재생됬어요. 괴물 래리는 친구를 원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요.

 

 

래리는 분명 그곳에 있었지만 보이지는 않아요. 영상기기를 통해서만 보이는데

태블릿을 비쳐보니 그곳에 래리가 있었어요.
뼈만 있는 괴물 래리

 

 

친구들도 모두 래리를 보고 그중 한 친구는 래리에게 공격을 받고 다치기까지 해요.

 

 

어제 공격당했던 친구는 학교에 오지 않았어요.

올리버는 학교에 와서 그 친구를 걱정해요.

 

 

엄마는 집에 뭔가 있다고 느껴요.
그러다가 혼자 태블릿이 재생되고 올리버 이야기가 다시 나와요.

스탠드가 갑지가 켜지고 태블릿이 혼자 자리 이동을 하며 래리는 엄마에게 메세지를 줬어요.

"나는 친구가 필요해..난 올리버를 데려갈거야. 아무도 나를 막지 못해"

 

 

괴물 래리에게 공격받은 그 친구는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충격에 휩싸여 있어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어요. 

그런 친구를 올리버는 위로해줘요.

 

 

말못하는 올리버를 대신해 친구 바이런은 엄마들에게 래리이야기를 들려줘요.

래리가 본인을 공격했고 래리는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친구를 데려가려고 한다구요.

 

 

엄마는 아이를 잃을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별거중인 아빠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요.

그곳에 가면 아이를 지킬수 있다는 생각에요.

 

 

아빠의 집에 가기전 올리버는 태블릿으로 래리를 찾아요. 지금 집에 있을거같은 느낌에

 

 

래리는 침대 옆에 잇었어요...올리버에게 오라고 손짓을 해요. 

 

 

아빠의 집에 왔지만 불안해 하는 엄마를 대신해

아빠가 근무지로 아들을 데리고 와요.

아빠는 래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믿지 않아요.

 

 

그러다가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봤어요..아빠는 메세지를 보고 엄마가 말한 래리라는 괴물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느껴요.

 

 

래리는 한번 손을 잡으면 놓지 않는다고 하며 올리버의 손을 잡고

데리고 가겠다고 아빠에게 계속 알려요..

전기를 통해서 메세지를 보여주고 이동하는 괴물 래리는 아빠 사무실의 전등이 고장나게 만들어요.

 

 

아빠가 고치고 있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는 아들

상대와의 거리를 계산해주는 기계인데 앞에 아무도 없지만 거리 수치가 뚝뚝뚝떨여져요.

 

 

래리가 올리버에게 다가오고 있어요. 기계수치가 처음엔 100m 80m 20m 1m

이때 아빠가낌새를 알아차리고 올리버를
사무실로 데려가요.

 

 

래리를 그린 올리버 우리 눈에는 보이진 않지만 전기와 영상기기를 통해 이동하는 래리.

 

 

아빠는 태블릿을 박살내버리고 절대 래리는 나타날수 없다고 하지만

텔레비젼을 통해서 나타나서 메세지를 줘요.

고향으로 돌아갈시간이라고 시간이 얼마 없다고 나를 방해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며

올리버 아빠를 공격해서 다치게 해요.

 

 

괴물 래리의 손이예요..올리버의 손을 잡기위한.....

 

 

엄마사라는 화가나서 모든 티비, 라디오, 스탠드, 전등을 모두 박살내버려요.

래리는 세상사람들이 화면만 쳐다보는 세상이 되었다며 자기는 멈추지 않을거라고

사라질수 없다고 하며 끝까지 모자를 쫒아가요.

 

 

사람들은 소통하지 않고 모두 핸드폰 영상기기만 보는 세상이 되었다고 해요.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러한 세상으로 인해 래리의 외로움을 만들었다는 메세지로 올리버에게같이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메세지를 줘요.

올리버도 친구들도 없이 핸드폰만 보는 아이였기때문에 래리의 친구가 되는것에 대해 생각을 해봐요.

 

 

아빠가 다쳤다고 아이에게 말해주는 사라.

사라는 혼자서라도 아이를 지키겠다고 결심해요.

 

 

래리에게 올리버를 뺏길수 없다고 다짐하지만

올리버는 반반이예요. 래리의 친구가 되고 싶지만 부모의 곁을 떠나기는 싫어하는....

 

 

래리는 올리버를 찾아헤매요.

숨어있는 모자.

 

 

침대 밑에 숨어있지만 발칵되는건 시간문제

 

 

 

자폐아인 올리버는 불안해해요.
그러다가 올리버는 단어를 내뱉어요..

들판들판.

들판에는 전기가 전혀 없기때문에 래리가
그것에 오지 못해요..들판으로 달려가지만

그곳은 전에 친구들이 올리버의
핸드폰을 던졌던 곳.

그 핸드폰을 통해 래리는 그곳까지 올리버를 쫒아왔어요.

 

 

래리에게 도망치다가 엄마의 손을 놓치고

혼자 남겨졌어요.

 

 

괴물 래리는 올리버에게 함께 가자며 손을 내밀어요.

그 순간 올리버는 자기도 모르게
손을 잡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 엄마가 나타나서 손을 대신 잡아요.

아이를 위해서 대신 따라가려는 엄마.

희생하는 엄마였어요. 

 

 

엄마는 올리버에게 사랑한다고
내가 너를 항상 지켜주겠다고

메세지를 남기고 래리에게 끌려가요.

 

 

엄마는 흉측하게 변하고 떠나버렸어요.

 

 

그 이후 엄마는 실종되고 아빠가 아이의 특수치료에 동행해요.

아이의 치료를 함께 하며 엄마가 얼마나 지금까지 고생했었는지 깨달아요.

 

 

올리버는 자다가 뭔가 낌새를 채고 일어났어요.

그리고

 

 

아이는 엄마와 신나게 놀고 있어요. 

무슨 소리가 나자 자고 있던 아빠는 일어났어요..아이는 혼자 놀고 있었는데

핸드폰을 비쳐보니 아이는 엄마와 같이 놀고 있었던거예요.

 

 

아빠는 감격하며 영화는 끝이나요..

 

 

저는 영화가 해피엔딩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가서 봤는데

해피엔딩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물론 엄마가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찾아오기는 하지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요새는 마트만 가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쇼핑하는 것이 아닌

핸드폰에 빠져있더라구요.

가족안에서도 대화가 단절되며
각자 핸드폰에만 빠져있는 

요즘에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영화인데

감독의 의도가 작게나마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결말이 조금은 허무한감이 없지않지만
재밌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