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 된 아기 접종 후 하반신 마비증상
본문 바로가기

도움이 되는 정보 및 뉴스

생후 8개월 된 아기 접종 후 하반신 마비증상

생후 8개월 된 아기 접중 후 하반신 마비증상

생후 8개월 된 남자아이가 독감 무료백신을 맞고 다리에 마비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받고있다.

보건당국은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백신을 아닌것으로 보지만 부작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아기는 접종 후 열이 나고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상태가 악화되면서 지난 22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아이어머니) : "대학병원 의사가 아이 다리가 감각이 없는 것 같다. 이게 심하면 하바신 마비도

올 수 있고 빨리 응급으로 들어가셔서..."

지금은 상태가 나아져서 일반병실로 옮겨졌지만 각종 검사와 MRI 촬영, 척수액 검사에도 정확한

원인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전주시 보건소는 일단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백신이 해당 아기에게 접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의료진은 '길랭-바레 증흐군'을 의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 증후군은 예방 접종이나 수술 또는 외상 이후 발병될 수 있는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

신경병증으로 말초 신경 중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 신경에 염증성 병변이 생기는 병이다.

세계 10만명 중 한 명꼴로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마비는 일시적으로 진행되다가 회복될 수

있다. 보건 당국은 병원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한뒤 백신 부작용 여부 등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안타깝다.

저 아이 8개월밖에 안됬는데

부모 심정이 어떨까

과연 저 백신은 상온노출이 안되었을까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