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은 뒤 또 감염 접종 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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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 뒤 또 감염 접종 후 코로나

백신 맞은 뒤 또 감염 접종 후 코로나

 

 

 

 

국내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은 후에 또 감염된 사례가 터져 나왔어요.


일반적으로 접종 후에는 감염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감염됨에 따라

1차 접종 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인 방대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수지구의
어느 요양원에서 지난달

10일 확진자만 열명이나 나왔는데요,
이들은 모두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해요.


방대본에서는 백신 접종 후에 항체가 생성되기도 전에 감염되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어요.

 

전에 국립중앙의료진에게서도 발생한적이 있었는데요 코로나 백신을 맞았던 의료진2명이

감염되었던 사례가 있었어요.

 

전문가들은 접종 후 보름에서 2주후에 효과가 나타날거라고 보고 있지만
백신을 맞은 과정에서도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될수 있다고 전하였어요.

 

최근 국내에서 접종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화이자,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하였던 백신들은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번에 감염된 사례자 모두 1차 접종만 맞은 상태라고 해요.

 

WHO 마이클 라이언 긴급대응팀장은
백신 배포가 시작되었더라도 이를 위기가 끝난것으로 인식해서는 안된다며

조심하지 않으면 3번째, 4번째 확진자가 늘어날거라면서 경계를 허물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였어요.

 

 

 

 

미국 CDC에서는 지난 8일 백신접종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과 만날수 있다는 권고를 내리기도 하였어요.

 

다만 조건이 있다고 해요.

1.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을 2회 맞은 뒤 2주후

2. 얀센 백신을 1회 맞고 2주 후

그리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주로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권고하였어요.

이번 지침의 근거는
백신을 맞으면 무증상 감염에 걸릴 확률이 낮으며 사람들에게도 전파할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최근 승인된 백신들은 감염 확산을 막는데 효과가 있으며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고려되었다고 설명했어요.

 

CDC에서는 백신 접종자가
마스크를 써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어요.


접종을 하였어도 코로나로 인한 중병을 앓을 위험이 높은 비접종자와 어울리거나 가족중에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며 거리두기도 준수해야한다고 하였어요.

 

일각에서는 이러한 CDC의 조치가 접종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하였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