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충분하면 코로나19 사망위험 절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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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충분하면 코로나19 사망위험 절반 감소

비타민 D 충분하면 코로나19 사망위험 절반 감소

미국과 이란 공동 연구진 미국 보스턴대의대 마이클홀릭 교수

국제 학술지 '플러스 원(PLOS ONE)'에 발표

 

칼슘 흡수와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D와 코로나19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엔 비타민D가 충분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결과이다.

연구진은 이란 테헤란 시나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환자 235명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에서

비타민디를 측정한 뒤 의식불명, 호흡 곤란으로 인한 저산소증및 사망을 포함안 이들의

감염증 임상결과를 추적했다. 연구진은 분석결과 비타민 디가 충분한 환자들은 미만인

환자들의 비해 감염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무려 51.5%가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홀릭 박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타민디다 충분하면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등 상기도 질환을 유발하는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비타민디의 혈중농도를 충분한 수준으로 높여주는 것이 코로나19 대항력을

높이고 사이토카인 폭풍, 인공호흡기 부착, 사망 등으로 이어지는 여러 부작용을 줄이는데 있어

간단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비타민 디는 시중에 보충제가 많이 나와 있지만 최고의 비타민 디 공급원은 햇빛이다.

 

 

 

비타민 디는 면역력 향상에 필수적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혈액 속 농도가 충분해야 한다.

영양제도 좋지만

이왕이면 하루에 몇분이라도 햇빛을 쐬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