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 인공유방 암환자 또 발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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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 인공유방 암환자 또 발생하다

엘러간 인공유방 암환자 발생 국내 세번째

미국 제품인 엘러간 인공 유방 보형물 제품으로 유방확대술을 받고

암을 일으킨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해 첫번째 사례 후 올해 3번째 사건이다. 10월 5일 국회복지위원회

정춘숙의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통 세번째 발생하였다.  이 암은 희귀암의 한 종류로 유방암과는 별개질환이다.

의심 증상으로는 피부발진, 가슴이 붓는 등 크기 변화가가 주된 증상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수입업체를 통해 회수 지시 및 사용중단을 발표했다.

현재 엘러간사 인공유방은 국내에 13만개가 유통되었고 6~7만명의 환자에게 이식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이식환자 중 희귀암 의심 증상과 정기검진 주기 등 개별적으로

통보한 환자는 2만~3만여명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식환자를 파악하고자 각 병원마다 정보를 제출하도록 하고 국세청과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환자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실제 희귀암이 발생한 환자는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는다. 평생 무상으로 교체까지 해주기로

하였다. 또한 증상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예방하는 차원에서 무상 교체는 2021년 7월까지이다.

 

 #엘러간 #희귀암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