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코로나19 재확산에 유럽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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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코로나19 재확산에 유럽 비상

프랑스 파리 코로나19 재확산에 유럽 비상

2020.10.02  KBS News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확진자수는 몇일째 주춤하지만 프랑스 파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재확산에 유럽이 비상이라고 합니다.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에 '최고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밤 10시 이후에 술집 영업을 제한해 온 파리는 내일부터 2주간은 아예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프랑스 하룻동안 최근에 확진자가 만칠천여명으로 일주일만에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또한 중증환자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 상태입니다. 중환자실 30%이상이 코로나 환자로 채워지고

제 2도시 마르세유엔은 이미 열흘전에 '최고경계'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독일과 이탈리아도 잇따라 확진자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영국 또한 하루 확진자다 만이천여명을 넘자 북부지역에서 모임을 제한하고 봉쇄수준조치까지 고려중입니다.

 

 

유럽 각 나라들이 전면 봉쇄만큼은 피하겠다고 필요한 조치는 시행하고 있으나 남은 카드가 별로 없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도를 높이려는 중앙 정부와 이에 반발하는 지방정부 갈등까지 높아가는 상황속에서

혼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