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항생제와 관련있다.
만으로 두살이 되기전에 항생제를 다량 투여시 비만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 매이오 클리닉에서 만4500여명에게
항생제 투여와 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전체대상자 중 70%는 만으로 두살이 되기전에 항생제를 투여한적이 있었고 그에따라 여러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였다.
특히 천식, 비만, 비염, 알레르기질환, 아토피 습진 등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였다.
항생제를 다량 투여시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주고 그것이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켰다고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박상민교수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2년 영유아검진을 받은 아이 3만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결과 5가지 이상의 항생제가 투여된 아이가 1가지만 투여했을 때보다 소아비만일 가능성이 무려 42%나 높은 건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항생제 투여시간이 길수록 뚱뚱해질 확률도 더 높았다. 시기도 중요한데 생후6개월 이내에 처음으로 항생제를 맞은 경우가 그렇지않은 앙보다 소아비만이 33%나 더 높았다.
원인으로 장내미생물이 지목되었다.
항생제로 인해 장내세균이 손상을 입어 비만이 되도록 유도된것이다.
이는 소아비만과 항생제와의 연관성을 입증한 결과이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보다 더 위험할 수있다.
이는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영유아항생제 처방률이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전문가는 항생제 투여시 종류, 용량 등 효과적으로 투여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무분별한 처방은 지양하고 적절하게 꼭 필요한만큼 처방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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