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없이 열체크 하는 법
본문 바로가기

도움이 되는 정보 및 뉴스

체온계 없이 열체크 하는 법

체온계 없이 열체크 하는 법

 

요새처럼 열에 민감한 시기는 없는거 같습니다.

코로나 증상의 첫번째로 열이라고 하니 각 가정마다 체온계는 필수인거지요.

겨울이다 보니까 감기 몸살에 독감까지 열로 이어질 질환이 많다보니 여러모로 체온변화에

민감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체온계가 없을 때 임시로 열체크 하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현재 트윈데믹의 발생이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트윈데믹이란 동시에 2가지 비슷한

질병이 유행하는것을 뜻합니다.
코로나와 독감 증상이 비슷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되는거 같습니다.

공통적인 증상 특히 열이 나는것이 특징적입니다.

 

한밤중에 외출시 갑자기 열이난다면? 집에서 체온계를 갑자기 찾지 못한다면?

 

 

1) 열감으로 셀프 첵크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주수현 전문의는 손바닥 안쪽은 평균체온이 높으며 두꺼운 편이라

온도 체크하는데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손등은 비교적 살이 얇고 손바닥보다는

따뜻하지 않아서 손등으로 이마나 목을 대보고 평상시보다 따뜻한지 뜨거운지 살펴봐야합니다.

 

다만 몸 전체 열이 난다면 손등도 마찬가지이므로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것을 감안해야합니다.

그럴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첵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운동 직후나 식은땀을 흘려서 손이 척척한 경우는 열체크하는 장소 실내온도에 따라서

열감이 달라질수도 있으니 참고하셔야합니다.

 

2) 얼굴 색깔 상태 보기

열이 난다면 얼굴은 보통 빨개집니다.
거울을 보고 얼굴이 상기되었는지 첵크합니다.

이때 목의 상태도 보면 좋습니다.
열이 나면 얼굴 뿐만 아니라 목도 빨개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이나 이마에서 땀이 난다면 열이나고 있다고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3) 신체 컨디션 첵크

예전 저도 독감에 걸린적이 있었는데 고열과 몸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평상시보다 팔다리가무겁거나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고 근육통과 살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니 이 과정중에 열이 나는 것이므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4) 한기 증상 첵크하기

몸에서 열이 난다면 으슬으슬한 한기 또한 느낍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춥다고 추위를 느낀다면 열이 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5) 탈수 증상 확인해보기

열이 날때는 탈수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입에도 심한 갈증이 나고 입안이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다만 과격한 운동 직후에도 같은 증상이 나올수 있으므로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6) 주변사람의 도움받기

내 자신이 열이 나고 있을 때 스스로 열감 첵크는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댄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다만 코로나로 민감한 시기 열이 난다고

첵크해달라고 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을 통해서 마스크를 꼭 끼어서

발열감을 첵크하시면 좋습니다.

 

7) 어린아이 열체크

저도 쓰고 있는 방법인데요, 부모가 입술을 아이 이마에 대보면 열감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입술은 비교적 바로 공기와 닿고 따뜻하지 않아서 이마에 대보면 열을 바로 느낄수 있기때문입니다.

 

이상 체온계 없이 열체크 7가지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코로나로 민감한 이때 열이 난다면
가까운 병원에 빠른 시일내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